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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article 2015/10/27  
         name          랄라스윗
subject [인터뷰] 조선일보/ 이들의 음악은 봄봄
작년 10월 대학가요제 폐지에 항의하기 위해 이 가요제 출신 뮤지션들이 개최한 '대학가요제 포에버' 콘서트 현장. 유열, 노사연 등 익숙한 뮤지션 가운데 유독 신선한 이름 하나가 섞여 있었다. 여성 듀오 '랄라스윗'이었다. 키보드를 치는 박별(29)과 보컬과 기타를 맡은 김현아(28)로 이뤄진 이 듀오는 2008년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로 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랄라스윗은 이한철 이후 눈에 띄는 뮤지션을 배출하지 못했던 대학가요제엔 가뭄 끝의 단비 같은 존재다.

랄라스윗이 2집 '너의 세계'를 냈다. 첫 트랙 '앞으로 앞으로'는 거칠고 묵직한 피아노가 멜로디를 끌어가며 영국 밴드 킨(Keane)을 연상시킨다. "난파된 배 위의 두 사람…왜 가라앉는지 왜 자꾸 제자리인지/ 왜 지치기만 하는지/ 간절한 기대로 다시 낡은 노를 잡고/ 앞으로 앞으로"라는 가사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어느 순간 부서진 배를 타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음악을 하는 게 힘든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래도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담은 곡이에요."(박별)

타이틀곡 '오월'은 수작(秀作)이다. 젖은 잔디로 만든 키보드로 연주하는 것 같다. 키보드 연주만으로 1절을 끌어가다가 2절에서 드럼과 기타가 더해지면서 사운드가 풍성해지고 감정도 고조된다. "두 사람의 악기가 돋보일 수 있는 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냥 밴드 사운드가 아니라 우리 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찾으려고 했죠."(김현아)



이어서 링크에 계속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8/20140328000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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