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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article 2015/10/27  
         name          랄라스윗
subject [인터뷰] 티비데일리/ 랄라스윗, 난파된 배 위의 두 사람이 조용히 나아가는 법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박별과 김현아. 특이한 이름이 좋아 손등과 등에 별 문신을 한 박별과 흔하디 흔한 이름 탓에 초등학교 때부터 "내 친구 이름도 현아인데"라는 말을 많이 들어 지쳤다는 김현아가 랄라스윗으로 만났다.

지난 2011년 첫 번째 앨범 '비터스윗(bittersweet)'을 내고 특유의 서정성을 들려줬던 랄라스윗이 2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 '너의 세계'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 팀, 이름은 랄라스윗이지만 음악은 이름처럼 달달하지 않다. 밝은 듯하지만 듣다보면 끝없이 어둡다. 곡을 만든 랄라스윗 역시 내적으로 혼자 파고드는 성격 때문에 생각이 많아서인지 묘하게 자신들의 노래와 많이 닮아 있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느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저희가 어떤 음악을 할지 고민을 많이 해서 그랬어요. 1집은 생각없이 낸 게 컸달까요. '무엇을 할까'보다는 지금할 수 있는 걸 했는데 흔히 얘기하는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도 싫었고 사람이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 실력도 늘어야 되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성장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보여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죠."(박별)


구체적인 고민에 대해 묻자 박별은 "30대가 되면서 하게 된 고민들이 담긴 것 같다. 영화나 책을 토대로 상상해서 곡을 쓴다기보다 일기장에 쓰는 일들을 노래로 만들다보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라고 밝혔고 김현아는 "1집 때는 둘 다 연애를 해서 사랑 노래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유난히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링크에 계속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762051068542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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