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
(정신못차리는중)
ㅋㅋㅋ
아침 9시 8분.. 어쩌다 새벽 5시에 깨어버린걸까요..ㅠㅠ
(그러니깐!!!!!!!! 밥먹고 자랬잖아!! ㅠㅠ)
배고프면 늘 중간에 깨곤 한답니다
겨우 두시간밖에 못잤는데..
어쩔수없죠.. 업데이트를.. 하라는 신의 계시 ㅋㅋ
어제부터 박벼리링님의 추천으로 만화를 보고 있어요
무려 21권이라는 어마어마한 방대함에.. 한 권읽고
"에잇!! 안봐!!"
했지만.. 2권부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ㅠㅠㅠ
+_ +_ + _+ _+ _+ _+
남자주인공 다리는 왜 그렇게 긴 걸까요? +_ + _+_+ 하하하핡
바보같은 요자주인공!!! 그건 오해라규!!!!!+_ +_ + _+_+하하하핡
...
소녀놀이 하고 있습니다..
는 다 집어치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재미있는 +_ + 베이킹이나 하자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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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크림치즈 타르트>
재료소개!!
크림치즈100그람 정도?(크림치즈하나가 250그람 정도 되어요~
저는 그냥 더 찐하게~ 하려고 반 뚝 잘라넣었어요 ㅋㅋ)
버터 3붕어(크리미한거 좋아하시면 더 넣어 주셔도 좋아요)
설탕 2~3붕어 (요것도 단것좋아하시면 더 넣어주셔요 ㅎㅎ)
계란 1개
바닐라액기스가 있면 한두방울 정도?
(전 없어서 못 넣었어요 ㅠ계란비린내를 없애주기 위함이라네요^-^)
찐 단호박(음.. 그냥.. 되직할 정도로 넣어주면 되거든요?.. 저한테
정확한 계량을 요구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ㅋㅋ)
---->요기까진 필링재료
파이는 +_ +?
박력분 13붕어
버터 수북히 4~5붕어 (요것은 한 8~90g정도 되는데요 아주아주
차갑게 냉동실에 넣어서 딱딱하게 만들어 주셔야 해요!)
설탕 3붕어
계란 노른자
소금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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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만들어볼까요?ㅎ
먼저 위에 소개한 재료사진부터~ ㅎㅎ
별거없지용?ㅎ
본격적으로 시이이이작 +_ +!
먼저 버터는 냉동실에 30분정도 넣어두어 아주아주 딱딱하게 만들어줘야 해요
그리고 나서 밀가루랑 섞어줍니다!
파이를 보면 겹이 층층~ 살아있잖아요
고것이 바로 요 차가운 버터의 비밀이예요
페스츄리같은 파이는 백번도 넘게 반죽을 접어주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여기서 따따베를 보신분들은 손을 머리위로~ ...- _ -..)
우리가 오늘 만들것이 후렌치 파이가 아니니께..
우리는 타르트를 만들꺼잖아요? +_ +?
버터가 녹이전에 빨리빨리 버터랑 쉣킷 해줘야 해요!!
손은 뜨거워 버터가 쉽게 녹을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도구를 사용하는게 좋구요
(저는 스트래퍼라는걸 썼어요^-^)
뭉치는게 아니라 모래처럼~ 음.. 그러니깐 차가운 버터랑 밀가루를 고슬고슬하게만 섞어주세요
그리고 설탕 투입! 또 후닥딱 섞어주시구용
(여기서 슈가파우더를 넣어주셔도 되는데.. 그러면 나중에 파이가 좀 더 부서지기 쉬워요ㅠㅎ)
소금도 약간만 (한꼬집정도?)
마지막으로 노른자 투하!! 재빠르게 한뭉텅이로 만들어~
냉장고에 30분정도 휴지시켜줍니다.
그 30분동안 파이안에 들어갈 필링을 만들면 되는것이지요
음하하하하!!
위에 올려놓은 재료들!
크림치즈, 버터, 설탕, 계란, 찐단호박을 사정없이 섞어줍니다!! ㅎㅎ
그냥 요것만 먹어도 맛있쪄요 >_<
이제 냉장고에서 쉬고있던 파이 반죽을 파이틀과 만나게 해줘야지요~
저는 파이틀 20cm짜리를 썼어요
예전에 카페에서 일할때 썼던건데.. 카페가 문닫으면서 저와함께..
놀게되었죠 ㅠㅠ..(후..훔쳐온건.. 아..아니예요..)
바닥에는 포크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왜? 어...
그래야 부풀지 않으니깐?.. (아닌가?..ㅋㅋ)
사실 포크로 구멍을 뚫어도 부풉니다..
그래서 제대로 하시는 분들은 무슨 파이위에 호일을 깔고 조그만 쇳덩이같은걸..
올려놓으시더라구요 (저도 카페에서 일할땐 그랬..이름이 뭐였..더라..)
없으면 콩이라도.. 그러나..
대..충.. 하자구요.. 읭?
ㅋㅋ
에이! 많이는 안 부풀어요 >_<..
..........
아참..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2~14분간 구워주세요 ㅋㅋ
파이가 다 구워졌다면 한김 식혀주고
필링을 채운뒤에 다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정도 구워주면 완성!!
반죽이 조금남아서 미니틀에도 구워봤는데요
잘 익었나 한번 먹어봅니다
으왕 ㅠㅠㅠㅠㅋㅋㅋ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
요게 바로 대망의 완성작품이랍니다 헤헤
위에 단호박장식은 익지않은 생 단호박으로 해주었어요
오븐에 들어가면 잘 익으니깐요
후아~
그러고 보니 아까 냉동실에.. 녹차쿠키만들다 남은 반죽이 있었어요..
그리고 파이지를 만들다가 남은 반죽도 있었구요
베이킹쇼핑을 하다가 충동구매로 산 황치즈분말도 있었..
+_ +?
이럴때? 모다?
과자를 굽는겁니다 ㅋㅋ
붕어모냥의 예쁜 ㅋㅋ 쿠키틀을 사고 말았지요..
담에는 별모양도 사려구요
아 저기~ 얼룩덜룩한 것은 얼그레이티를 넣은 붕어 쿠키예요 ㅋㅋ
쌉쌀~ 한게 제법 맛있어요
쨘!! 랄라스윗 이예요 ㅋㅋ
없어보이게 칼로 그려낸 별.. ㅠㅠ힘들어요 ㅠㅠ
쿠키틀을 어서 사야겠어요 ㅠㅠㅋㅋ
별을 좀 먹고 있는 붕어입니다..
미안..요... ㅠㅠㅋㅋ
사실 이날 밤에 저희를 도와주신 초멋진 기타, 드럼, 베이스형님과
술자리 약속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저렇게 많이 구웠는데 ㅠㅠ!!!!!!!
취소됐어요 ㅠㅠㅋㅋ
언젠간.. 만나겠죠 뭐.. ㅠㅠ 그때까지 붕어쿠키는 아마도 잘 있을까요?
ㅋㅋㅋ
우어!!
주말내내 집에 있었더니 목소리가 안나와요..
말 하는법을 잊어버릴듯.. ㅠㅠㅋㅋㅋㅋ
아아!!
한번 소리내서 읽어봐야겠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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