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4

목금토일
사람들을 아주 많이 만났다
다들 보고싶은 사람들,
오랜만에 보는이들이었다
마음이 용기를 내서
해야 할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했다
매일 매일 집에 와서 한참을 자야 했지만
그리고 전날이나 당일에
불안함이 증폭하여 곤란했지만
그래도 용기를 낸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외향적이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진심으로 즐거운 사람들이
가끔은 부럽다
사람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는것은
생각해보면
참으로 즐겁고 매력적인 일인거 같다
다만
나는
사람들을 만나는게 아주 많이 힘이들고
만나기전과 만난후에
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지만
보고싶은 사람들이 참 많아서
그리고 다들 어떻게든 한번씩은
그래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라서
이런
양가적 감정이
왔다리갔다리 하며 나를 어렵게 한다


아 근데
프로이드가 그랬는데
사람이 개와 다른것은 양가적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프로이드는
여러모로 좀 이상하고 부족하고
근거가 없는 자기 생각을 이론으로 밀어붙인
무모한 사람인듯 하다
왜냐하면
우리집 개는 양가적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산책 가려고 강아지 옷을 들면
산책을 가고 싶은 마음과
산책을 가려면 입어야 하는 옷은 입기 싫은 마음이 충돌하여
아주 그냥 난리법썩이기 때문이다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여러모로 바보다 증말
그렇다고 칼융쪽을 지지하는건 아니고
아무튼지간에
그시대의 정신분석학 게슈탈트학자들은
좀 저기하지않나 싶은것이다
왜 이런걸 쓰고 있나 나는


패드를 진작에 살걸 싶다
이걸 왜 그동안 안샀을까?
fl 스튜디오도 사고 큐베이시스도 샀다
2옥타브짜리 미니 마스터건반도 샀기때문에
무적이다
어디서든 곡을 만들수 있지만
하하하ㅏ핳하하하
나는
거의
항상
집에만 있다
하하하하ㅏ하하핧
집 짱
그러나 이 글 또한
역시나
다시 작아진 핸드폰으로 쓰고있다

아 그리고
당분간
양배추를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지양할것이다
육식은 음 최소화 하겠지만ㅜㅠ
탄수화물보다는 많이 먹을것이다
어떻게 뭐 아무튼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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