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3




"타올라이 카ㅡ"
멀리 쏨땀카트가 보여 냉큼 뛰어가 가격을 물었다.
"쌈씹밧" 손가락을 세 개 펴서 가격을 알려준다.
아줌마는 나에게 고추 두 개를 보여줬다.
매운데 괜찮냐는 뜻.
옆에서 먼저 쏨땀을 산 아줌마가 먹어보라며 내 입에 한젓갈 넣어준다.
맵다. 나는 두 개중에 하나를 뺐다.
조금 덜 맵게 해달라는 뜻이다.
그거 조금 먹었다고 입이 매워 씁씁- 했더니
옆에 있던 아줌마가 집에 뛰어 들어가서 물을 가져 나온다.
현지인이 마시는 물은 탈이 날수 있으니
가급적 마시지 말라고 하지만
입이 매워 벌컥벌컥 마셨다.
그리고 손을 모아 인사했다.
"캅쿤카ㅡ"


2011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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