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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article 2021/04/12  
         name          tamang
subject 잘들지내시길 바랍니다.
딱히 뭐 이렇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필요는 없지만
별님의 브런치 홍보글을 보고 저도 뭔가 쓰고싶어졌습니다(기 구독자).
뭐 랄라스윗은 노래라는 컨텐츠제작자임에 동시에 공급자고 저희(굳이 저희라 쓰겠습니다.)는 고작 그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에 불과하지만
  가끔은 별님 말처럼 불편하게 랄라스윗을 채근하기도 하고(직접적으로 한적없는데 불편하셨다니 죄송하기도 하면서 뭔가 성공한 기분) 또 가끔은 잘지내나 라는 생각도 드는건 어쩔수없는 것 같습니다.
왜 어쩔수없는지는 모릅니다. 그냥 랄라스윗에 많은 노력을 쏟았기에 당연한거라 말할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직접적으로 말하긴 남사스러운 뭐 그런 감정들 때문이겠지요. 어쨌든 가끔 궁금합니다.
길지만 간략한 안부 전해줘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터였습니다.
별님은 글을쓰시고 현아님은 `18년이후로 다이어리는 안쓰셨지만 곡을쓰고 계시니
2020년이 마냥 절망만은 아니었다고 혼자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 저도 제 이야기를 좀 써볼게요
뭐 이런기회가 아니면 내가 살아가는 삶도 얘기할 일이 없다는게 슬프네요
저는 요즘 아침저녁으로 불행해요 저는 출퇴근시간에 다음카페인기글, 유튜브, 트위터 보면서 돌아가는세상 곁눈질로 흘끔거리는게 낙인데
아침출근할 때 야나두, 퇴근할때 야나두
집에와서 일주일에 세번 화상영어
제가 원해서 하는거긴 하지만 행복하지 않아요
오늘은 옆에서 유튜브보면서 준며들고있는 룸메이트가 얄밉고 당장이라도 보고싶은 마음 꾹참으면서 야나두 들었습니다.
막상 도전하기전에는 약간의 설렘과 근자감으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시작하고 나니 생각처럼 쉽지 않아 약간 쭈글쭈글 대형 보릿자루처럼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성취감도 없지만
언제가는 좋아지겠지라는 무책임감넘치는 마음으로 영어공부하고있습니다.
문제는 비단 영어뿐은 아니지만 뭐 생각안하고싶습니다.


그래도 주말에는 일을안해요(일생각을 안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룸메이트랑 베이킹도하고 요리도하고 일외적인 부분에서는 더 재밌게 살고있답니다.
같이산지 4년만에 햇반생활 청산하고 밥을 해먹고있어요
배달음식도 많이 줄였습니다.
내 삶이 지구를 해하는 정도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삶의 패턴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왜자꾸 사고싶은건 생기는 걸까요 본능과 이성의 줄다리기는 과연 누가이기게 되는걸까요 제일 궁금한건 저인 것 같습니다.

꼭 궁금해서만 남의 안부를 알게되는건 아니니 그냥 흘려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잠깐이나마 제 이야기를 해보고싶었습니다.
전 글을쓰지도 곡을 쓰지도 않는 사람이라 딱히 누구에게 제 이야기를할 일이 없으니까요
친구도 별로 없고 뭐 그렇습니다.

방금도 화상영어를 끝내고 왔습니다.
공연이 사라진 자리를 영어가 대신했군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영어하던 별님이 생각나 멋있기도 하면서 저는 그렇게 못할거같다는 생각을하면서 긴글 끝

김풍민 2021/04/13   

채근 - 어떻게 행동하기를 따지어 독촉함 /어떤 일의 내용, 원인, 근원 따위를 캐어 알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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